[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에스원이 급성장하고 있는 언택트 시장 공략을 위해 시간과 장소 구별없이 출입근태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스원은 고객용 출입근태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에스원이 출입근태관리 시스템에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에스원] 2020.09.23 sjh@newspim.com |
에스원 클라우드 매니저는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근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관리자가 재택근무 중에도 직원들의 근태를 관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서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PC 고장 또는 바이러스로 인한 데이터 유실 위험이 없어 안정적으로 근태 관리가 가능하다. 부서별 관리자는 최대 5인까지 추가 비용 없이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주52시간 근무제' 관리도 가능하다. '근무 현황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초과 근무가 예상되는 직원에게는자동으로 이메일과 SMS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만큼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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