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23 13:23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이른바 '공정경제3법'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방향을 확실히 정하고 기업 포함 관련 분야 의견을 듣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공정경제3법에 대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위원장이 어제(22일)도 반대하지 않겠다고 제게 거듭 말했다"며 "공정경제3법은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대기업의 경제력 남용을 억제하며, 금융그룹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려는 우리의 오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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