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24 06:00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비대면 분야 청년 창업 경진대회인 '청청콘' 2차 평가에서 60개팀이 뽑혔다. 국민심사단과 전문심사단 등의 평가를 거쳐 11월중 최종 18개팀이 선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최종 18개팀을 뽑는 '청청콘'에 총 738개팀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청팀을 분야별로 보면 생활소비 분야가 243개팀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엔터테인먼트(158개팀) 교육(117개팀) 스마트헬스케어(112개팀)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만 25~29세 청년이 519명(70.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만 20~24세 214명(29%) 19세 미만 5명(0.7%)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497개팀(67.3%) 여성 241개팀(32.7%)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6개 대상팀에 6억원 등 18개팀에 초기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pya84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