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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2035년 신차 가솔린 승용차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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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미국 자동차 시장의 약 11% 차지
가솔린차 보유나 중고차 매매는 제외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캘리포니아주는 2035년부터 가솔린 구동 승용차 및 트럭의 판매를 금지한다. 이는 전기 자동차로 전환과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새크라멘토=로이터 뉴스핌] 박진숙 기자=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2020.06.29 justice@newspim.com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행정 명령이 담긴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영국을 포함한 유사한 공약을 한 15개국에 합류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으로 전체 미국 자동차 판매의 약 11%를 차지한다.

그는 "우리 주의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가장 영향력 있는 조치"라며 "우리는 자동차가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과 가족들이 숨쉬는 공기를 오염시키는 것을 허용해왔다"고 말했다.

또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2035년까지 무공해 배출이 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개발해 온실 가스 배출량을 35% 줄일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사회는 또한 2045년까지 중형 및 대형 차량의 배출 가스 제로도 의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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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행정 명령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가솔린 자동차를 소유하거나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막지 않았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가 전기 자동차 판매를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려고 노력했으며, 그의 라이벌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전기 자동차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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