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 기기 배터리 걱정을 줄여 줄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무선 이어폰·스마트 워치 등 최대 3개 기기의 동시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제품 '무선 충전 트리오'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무선충전 트리오. [사진=삼성전자] 2020.09.24 sjh@newspim.com

무선 충전 트리오의 충전기 내부가 6개의 코일로 뤄어져 있어 충전 위치가 자유롭다. 단순한 아이콘의 LED 알림 기능이 지원돼 충전 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무선 충전 트리오는 블랙·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역대 최대 용량의 'PD 배터리팩 2만mAh'도 출시한다.

PD 배터리팩 2만mAh은 25W 초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한 번에 3개 스마트 기기를 동시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PD 배터리팩 2만mAh. [사진=삼성전자] 2020.09.24 sjh@newspim.com

과충전·합선·온도 변화·충격 등으로 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안전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갤럭시 스마트 기기 외에 다양한 기기와도 호환 된다. 

PD 배터리팩 2만mAh는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만7000원이다.

무선 충전 트리오와 PD 배터리팩 2만mAh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쿠팡·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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