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뉴스핌이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5일부터 시작한다.
씽크풀은 '뉴스핌라씨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뉴스핌라씨로는 주식시세·수급정보·공시·리포트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 자료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뉴리핌라씨로'에서 제공되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자료=씽크풀] |
이번에 뉴스핌라씨로에 추가되는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보유 주식의 매도 시기를 놓쳐 수익을 놓치는 초보 투자자나 종목을 발굴할 시간이 없는 바쁜 직장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라는 평가다.
씽크풀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5년간 상장 주식 관련 120억개 데이터를 AI기술로 분석했고, 총 10만번 이상의 매수·매도 테스트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씽크풀에 따르면 테스트 과정에서 5년간 종목별 연평균 수익률은 18.7%, 1회 매매 최고 수익률은 357.2%에 달한다.
씽크풀 관계자는 "주식을 매수했지만 정확한 매도 타이밍을 잡지 못해 수익을 놓친 경험들이 많을 것"이라며 "주식시장 최고의 노하우와 AI 기술이 접목된 AI매매신호 서비스를 활용하면 손쉽게 안정적이고 과학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라씨로의 모든 AI 속보와 AI 매매신호 조회 서비스는 매일 5종목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AI 매매신호를 푸시(PUSH) 알람으로 받는 경우는 유료다. 오픈 이벤트로 프리미엄 AI 매매신호 서비스 가입자 선착순 100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한 달 더 이용할 수 있는 1+1 이용권도 제공한다.
한편 뉴스핌라씨로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PC나 스마트폰에서 웹사이트 방문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뉴스핌라씨로' 메인홈 이미지 [자료=씽크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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