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영상

[영상] 이인영 "김정은 친서로 두 번 사과, 매우 이례적"

기사등록 : 2020-09-25 17:5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통일전선부 명의로 통지문을 보내와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총격 사살 사건에 사과한 데 대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5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이렇게 신속하게, 미안하다는 표현을 두 번씩이나 사용하며 북한의 입장을 발표한 적은 없었던 걸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북에서 이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가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anpr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