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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오징어 어장 형성으로 활기 되찾는 울진 후포항

기사등록 : 2020-09-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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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들어 경북 울진 등 북부 동해 연안에 가을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후포항과 죽변항 등 울진지역의 크고 작은 항포구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추석 대목을 앞둔 29일 오전, 후포항에서 오징어 채낚기 어업인들이 수협 위판을 위해 분주한 손길로 싱싱한 오징어를 건져 올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9일 오전 현재 후포항의 오징어 어획량은 719.5t, 어획고는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후포수협 위판을 통해 오징어 활어(산오징어)1마리는 4300원선에서, 선어 1상자(20마리기준)는 7만3000원 선에 거래됐다. 또 죽변항에서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어획량은 536.3t, 35억4000여만의 어획고를 올렸으며, 활어 1마리에 3500~4000원 선에, 선어 한 상자(20마리 기준)는 7만5000~8만원 선에 거래됐다.2020.09.29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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