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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한전 중부변전소 방문…추석연휴 전력공급 '이상무'

기사등록 : 2020-09-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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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추석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설비 현장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성윤모 장관은 이날 추선연휴를 맞아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의 345㎸ 중부변전소를 방문했다.

중부변전소는 서울복합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한전 계통에 연결하고 서울 중·서북부권 지역 5개구 전력을 공급하는 수도권 주요 전력설비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0.07.06 mironj19@newspim.com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변압기, 차단기 등 송‧변전 설비를 점검하면서 "추석연휴에는 모든 국민들께서 불편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등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일부 취약요소를 미리 점검하는 등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와 한전은 하계 기간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전국 전력설비(변전소 866개소, 철탑 4만2539개)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지난 6월 15일부터 약 15주간 실시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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