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강경화 "페루 SOC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적극 검토해달라"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페스 페루 외교장관과 통화…코로나19 대응 등 논의
WTO 사무총장 선거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지지 요청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9일 마리오 로페스 차바리 페루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국 기업의 페루 내 사회 기반시설 건설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2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전 로페스 장관과의 통화에서 페루 정부가 발주한 △리마 메트로 3·4호선 건설 △고속도로 건설 등 사회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해 페루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페루 정부가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외교전략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28 alwaysame@newspim.com

로페스 장관은 이번 페루 정부 발주사업에 우수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향후 양국 간 사회 기반시설 분야 뿐 아니라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로페스 장관은 WTO 사무총장 선거에 입후보한 유명희 본부장에 대한 강 장관의 지지요청에 유 본부장이 현직 통상장관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고 있음을 평가하며,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 장관은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과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꾸준히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6

로페스 장관은 한국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과 국제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 정부가 방역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진단키트 등 인도적 물품을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양국 외교장관 통화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페루 간 실질 협력과 다자 무대에서의 공조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