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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30대 1명 추가 확진...'철강공단' 연관 n차 감염 추정

기사등록 : 2020-10-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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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어났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남구 거주 30대 A씨로 지난달 30일 진단검사를 받고 1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 9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철강공단' 연관 n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포항99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양성판정을 받은 '철강공단' 직원 40대 '포항 95.97번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시는 신규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신규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0.01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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