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추가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총 537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9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0.09.29 dlsgur9757@newspim.com |
구별 누적 확진자수는 관악구 396명, 송파구 340명, 성북구 334명, 노원구 304명, 강서구 28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서울 도봉구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가 전날까지 총 46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64명, 누적 2만409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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