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전자무역서비스 신규 약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연말까지 신한은행이나 KTNET을 통해 전자무역서비스를 신규 약정하고 신한은행을 전자무역거래 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 약정월 포함 3개월간 월 2만원의 서비스 기본료와 전자문서 전송료(1KB당 479원)를 면제하는 이벤트다.
[사진=신한은행] |
전자무역서비스는 수출신용장 통지나 수입신용장 개설 등 수출입업무, 증빙서류 제출 없는 페이퍼리스 무역송금, 구매확인서 발급, 내국신용장 등의 업무를 은행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신용장 통지수수료, 개설 전신료 등 은행수수료의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활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수출입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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