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06 09:2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N 새 드라마 '낮과 밤'에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내달 3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이번 작품에서 남궁민은 유능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다. 도정우는 까치집같은 머리에 구부정한 자세, 애처럼 사탕을 물고 다니는 능청맞은 겉모습 뒤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으로 분한다. 공혜원은 예쁘게 생긴 외모, 성질 있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속이 후련한 성격, 한 마디로 돌직구 캐릭터로, 팀내에서 맑고 밝고 자신있게 힘, 격투, 술을 담당하지만 내적 허당기 작렬인 인물이다.
'낮과 밤' 제작진은 "예고 살인이라는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강렬하고 폭발적인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내달 3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