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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기사등록 : 2020-10-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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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오산·화성지역 정치권 및 학계 관계자들이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통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간담회 모습 [사진=김승원 의원실] 2020.10.06 jungwoo@newspim.com

이날 간담회는 평소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추진 필요성을 역설한 김승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민주당 김진표(5선, 수원시무)·안민석(5선, 오산시)·김영진(재선, 수원시병)·백혜련(재선, 수원시을)·권칠승(재선, 화성시병)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수원·오산·화성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과 김준혁 한신대 교수, 조두원 경기문화재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정조와 수원 화성(華城) 전문가로 꼽히는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도 문화유산과의 이정식 과장과 박병우 팀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기배 수원시청 관광과장 등 지자체 실무자들도 함께 모여 지혜를 모았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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