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08 10:3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생중계한다.
Mnet은 8일 "지난 4월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오는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에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또 4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해 2관왕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더욱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켈리 클락슨이 호스트를 맡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앨리샤 키스,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도자 캣, 포스트 말론, 시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고돼 있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즈' 현장과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무대는 오는 15일 오전 9시에 생중계되며,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진행과 통역을 맡았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