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하나은행은 '일달러 외화적금'이 출시 한달여 만에 가입좌수 1만좌, 가입금액 1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2020.10.08 rplkim@newspim.com |
지난달 3일 출시한 '일달러 외화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로 매월 최대 미화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며 5회까지 분할인출 할 수 있다.
또한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도 현찰수수료 없이 달러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고 손님이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 환율알림 기능으로 똑똑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일달러 외화적금'의 가입자 중 2040세대의 가입 비중은 약 77%로 소액으로 간편하게 비대면으로도 가입 가능한 점이 짠테크, 언택트 시대의 저축 트렌드에 부합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달러 외화적금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투자 수요 증가와 외화적금도 어렵지 않다는 신선한 경험 제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일달러 외화적금'을 향후 외부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손님이 주로 거래하는 제휴사에서도 가입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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