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청장은'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 코로나의 영웅이십니다'라고 쓴 손팻말을 든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필수노동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 코로나의 영웅이십니다'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2020.10.11 memory4444444@newspim.com |
박 청장은 "우리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대면노동을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이 그에 합당한 존중과 배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도 각종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 확보와 기본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돌봄과 보육종사자·의료 지원 인력·택배 종사자 등 물류 및 교통 등에 종사하는 필수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박 청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미경 은평구청장, 엄태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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