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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14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기사등록 : 2020-10-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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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4일 주요 20개국 경제 수장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충격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화상으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한은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경제 전망, 코로나19 대응, 금융부문 이슈 등 주요 안건에 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형민 기자 = 2020.03.16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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