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12 10:37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신용대출이 부동산, 주식 등으로 쏠리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안정성 확보 방안을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 자금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가계부채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용대출이 부동산, 주식 등으로 쏠리지 않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관리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기업 부실화 시 경제적 파급효과가 적지 않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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