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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날 광주서 확진자 2명 추가…누적 499명

기사등록 : 2020-10-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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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된 첫날,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누적 환자가 499명으로 늘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이날 광주 499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이 환자는 하루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497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광주 49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광주 498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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