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13 17:39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환매중단된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를 채택한 직원 등 사태와 관련된 직원에 대해 "금융감독원 조사가 끝난 뒤 보완조사해서 조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상품개발부에서 이 상품을 채택했고 엄청난 피해를 줬는데 이런 직원들 책임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대표는 "금감원 조사가 끝나기 전 제재시 이중제재 위험이 있어 조사가 완료되고 나면 감독원의 조사를 토대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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