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은 △도립미술관 및 광양예술창고 주변 환경정비 현장 △마로현 노인복지센터 치매전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 △여성문화센터 환경개선공사 현장 △백학동 기억샘터 개소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도립미술관 주변을 들러보고 있다.[사진=광양시] 2020.10.14 wh7112@newspim.com |
정 시장은 개관을 준비 중인 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주변 환경정비 현장을 찾아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정비하고 교통체계 등을 잘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마로현 노인복지센터 치매전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광양읍 읍내리)을 찾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잘 마무리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노후된 시설물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여성문화센터(광양읍 용강리)를 찾아 오는 16일 재개장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공사를 끝내고 청소 등 쾌적한 환경정비에 신경 쓰도록 당부했다.
1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가 한창인 진상면 백학동 기억샘터(치매쉼터)를 찾아 "거리와 시간 등의 제약으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진상권역 치매환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개관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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