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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포레나 수원장안` 12월 분양

기사등록 : 2020-10-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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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화건설이 수원시에서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오는 12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수원 도심에서 선보이는 첫 프리미엄 아파트다.

′포레나 수원장안` 위치도[자료=한화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4㎡A 157가구 ▲64㎡B 165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고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됐다.

주변에 학교시설이 많다. 다솔초,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를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다.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레나'의 특화설계 및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출입구부터 건물 내·외관까지 단지 특성에 맞춘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일괄적으로 들어간다. 포레나 특화 놀이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등도 선보인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장안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라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가 많은 관심을 보여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94-9번지(수원시청 사거리 인근)에 홍보관이 있다. 견본주택은 12월 인계동 966-1(인계사거리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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