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이 18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5668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8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과 같은 18명을 기록하면서 서울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날 검사 건수로 나눈 확진 비율은 0.5%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늘(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69명이 확진된 이후 엿새만에 세 자릿수인 1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성급하게 단계를 조정한 것 아니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의 모습. 2020.10.13 pangbin@newspim.com |
추가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이 17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송파구 잠언치료기 관련이 7명,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관련이 1명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3명, 종로·성북·관악·강동구가 각각 2명, 중랑·강북·은평·마포·강서·구로구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사망자도 1명 발생해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68명으로 늘었다. 이 사망자는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14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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