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0.16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59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2명이 나와 누계 549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신규 부산 548번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환자로 병원격리(코호트)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한 총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났다.
549번은 부산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486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중증환자 5명, 위중환자 3명을 포함해 99명이 부산의료원 83명(검역소 이송환자 6명 포함), 부산대병원 15명, 동아대학교병원 3명, 개금백병원 2명, 고신대병원 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444명이다.
접촉자 557명, 해외입국자 1968명 등 총 252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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