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마스크 제조업체 E&W 김태규 회장이 지난 16일 고향 서천군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40만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기탁한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E&W 김태규 회장이 서천군에 마스크 40만매를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0.10.19 shj7017@newspim.com |
김 회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W는 코로나19의 대대적인 유행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은 지난 2월에도 마스크 15만장을 기탁하며 해외입국자와 다른 지역 주민 방문 외 지역감염 발생 사례가 없는 청정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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