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지역 관광명소 및 특산품으로 통장을 디자인한 '지역사랑통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순천사랑통장'과 '화순사랑통장' 2종류를 동시에 출시한 '지역사랑통장'은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해당 지자체에서 선정한 명소와 특산품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사진을 통장 표지 및 내지에 디자인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랑통장 출시 [사진=광주은행] 2020.10.19 yb2580@newspim.com |
'지역사랑통장'은 모두 컬러로 제작되며 1차로 '순천사랑통장' 3000권, '화순사랑통장' 23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또한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출향민에게는 고향을 추억하고, 순천과 화순지역에 연고가 없는 고객에게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 '지역사랑통장'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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