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관련해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9일 오후 1시30분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0.19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2명이 발생해 누계 568명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산의료원 96명, 부산대병원 15명, 부산백병원 2명, 동아대병원 3명, 고신대병원 2명 등 118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그간 444명이 퇴원했다.
신규 부산 567번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뜨락요양병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50대·여)인 48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568번는 부산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라크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부산 567번, 568번은 부산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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