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홍성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20일 약 10km구간의 홍주천년여행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제6회 홍주성천년여행길 언택트 걷기행사에 앞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홍주천년의 이미지와 깨끗하고 청결한 홍성군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홍성군] 2020.10.20 shj7017@newspim.com |
이희자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홍성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잘 설명하고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가능한 홍주성천년여행길을 걷다보면 홍성의 역사와 홍주 천년의 오랜 이야기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홍주성천년여행길을 걸으며 솔향기에 취하다 보면 위로가 될 것"이라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행사는 찬란한 천년역사를 품은 내포의 중심도시 홍주천년을 돌아보는 길로써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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