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20일 용주면 봉기마을에서 지회 회장단 및 용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벽화봉사단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회원 및 벽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이 합천군 용주면 봉기마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합천군]2020.10.20 yun0114@newspim.com |
이날 참여한 용주면 새마을 지도자는 벽화봉사단의 지도 아래 마을 입구 150m 가량의 벽면을 아름다운 꽃 그림으로 단장했다.
박진식 지회장은 "서툴지만 새마을 지도자들이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갖고 직접 벽화를 그려 노후화 된 벽면에 생기를 불어 넣고, 마을 경관을 쾌적하게 만들어서 몹시 보람 있다"며 "마을에 깨끗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