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국 인기 아이돌 WayV(威神V)가 오는 11월 12~14일 창원에서 열리는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화상에게는 국내 기업을, 국내 기업에게는 화상을 알리는 비즈니스의 큐피트 역할을 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화권 인기 아이돌 그룹인 WayV를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행사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20.10.20 news2349@newspim.com

창원시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기 아이돌 WayV 멤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홍보대사로 WayV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행사를 추진 중이다.

시는 세계 화상에게 창원과 한국 기업을 널리 알리고, 교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의 인기 아이돌그룹인 WayV(威神V)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다.

허성무 시장은 "WayV 멤버들은 중화권의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로 성장했으며, 이는 중화권과 한국간 문화적 교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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