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의 포스트시즌 돌입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겜프야 2020'은 국내 프로야구보다 먼저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가을 야구의 재미를 미리 게임 속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포스트시즌 배경으로 꾸미고, 새로운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인다. '메인 화면'과 '로비', '앱 아이콘' 등이 포스트시즌 배경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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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전광판', '펜스' 등 게임 속 다양한 요소들도 포스트시즌 분위기로 새단장한다. '클럽리그'는 이달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클럽리그 포스트시즌' 체제로 전환한다. 올해의 최고 클럽을 가리는 '클럽리그 포스트시즌'에서는 클럽 간 총 18경기를 치러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최종 우승 클럽에게는 '2020 시즌 챔피언 엠블럼'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미니 게임 형식의 신규 콘텐츠 '퍼펙트 피처'가 추가된다. 데일리 매치 내에 신설되는 이 콘텐츠는 투수를 조작해 정확한 제구로 스트라이크 존 내에 움직이는 과녁판을 맞추는 방식이다.
강력한 마무리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줄 레전드 트레이너 '릴리트'와 슈퍼스타 트레이너 '한니발'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들을 좀더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베이스데빌의 핼러윈나이트'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을 달성하면 '상급 홀로그램', '코스튬 코인'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주어진 10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슈퍼스타 트레이너 '베이스데빌'을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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