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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목성리 주민대표-광양읍 시의원과 간담회

기사등록 : 2020-10-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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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목성리지역 주민대표와 광양읍 출신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목성지구 부영아파트 개발현황 및 광양 동천 개발, 목성지구 주차장 확보 계획 등 목성지구 개발과 관련해 현재까지 진행사항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한 것을 주요 안건으로 시 관계부서의 설명과 함께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목성리 주민대표와 광양읍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 모습 [사진=광양시] 2020.10.21 wh7112@newspim.com

신영식 주민대표는 "동천변 녹지공간 인근의 주차장 조성방안과 용강 간 도로변 휀스설치 구간에 보안등이 없어 보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보안등 설치를 주문했다.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위원장은 "민간제안에 의한 도시개발 방식의 지정권자가 도지사이므로 시에서는 전달 역할을 할 뿐 부영측에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부영 및 시와 협조해서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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