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 추진단장이 최근 수도권 과열, 지방 소멸의 위기를 제기하며 뉴스핌의 지역상생·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이에 대한 대안이 제시되길 기대했다.
윤 단장은 22일 '2020 뉴스핌 지역상생·균형발전 대토론회'의 축사에 나서 "흔히 대한민국은 둘로 나뉜다는 말이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이를 제외한 비수도권"이라며 "지방 소멸이 눈 앞의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 추진단장 leehs@newspim.com |
윤 단장은 사람과 기업, 자본까지 모두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는 이런 양극화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기대를 표했다.
그는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좋은 제안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겠다"며 "저 역시 오늘 제안된 내용들을 귀 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뉴스핌 민병복 대표와 신현태 부사장에 사의를 표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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