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 성주와 안동에서 독감백신 접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감 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2020.10.22 nulcheon@newspim.com |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성주 거주 70대 여성이 지난 20일 성주 소재 한 의원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후 이튿날인 21일 오후 8시2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안동 거주 70대 여성이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안동 소재 한 의원에서 무료 독감백신을 맞고 이날 6시 47분쯤 숨졌다.
경북지역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례는 2명으로 늘어났다.
안동시 등 보건당국은 이들 사망 관련 독감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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