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자문위원은 소상공인, 주부, 대학교수, 노동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인사 26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한다.
제8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단 간담회 모습 [사진=광양시의회] 2020.10.22 wh7112@newspim.com |
자문위원회 정례회의는 연 2회 개최되며 필요 시 임시회를 개최한다.
자문위원의 역할은 지역 개발, 주민복지, 발전지향적인 시책 건의 등 의정활동 자문을 수행한다.
위촉식을 마치고 자문위원 자체회의를 통해 위원장에는 나종년 위원, 부위원장에 이안휘 위원이 선출됐다.
진수화 의장은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과 의원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의정활동이다"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많은 고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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