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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KISDI-SPRi, 기술전략 공동 컨퍼런스 개최

기사등록 : 2020-10-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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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온라인 통해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등 3개 기관이 대한민국의 디지털 뉴딜과 새로운 혁신을 선도할 인공지능 기술전략·인재양성·산업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공동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트라이앵글 이니시에이티브즈'(Digital Triangle Initiatives 2020)의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대표 정부 대표 연구기관들이 기술과 정책을 융합하며 미래전략을 준비하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당면 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준 ETRI 원장의 개회사와 권호열 KISDI 원장, 박현제 SPRi 소장의 축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035년 인공지능(AI)와 정보통신기술(ICT)로 펼쳐질 미래모습을 전망하고,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최고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소프트웨어(SW) 교육정책, 연구개발(R&D) 실행전략, 기업육성 정책을 제시하며 심층 토론을 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프로그램 [사진=ETRI] 2020.10.22 memory4444444@newspim.com

1부 세션에서는 ETRI 연승준 실장이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ETRI 인공지능(AI) 실행전략을 발표한다.

또 SPRi 이승환 팀장은 연구지수 계량화를 통한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을 분석하고 KISDI 이준배 박사는 인공지능(AI) 동맥이 될 데이터 활용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ETRI 이승환 실장이 우리가 만들어갈 2035 미래모습, SPRi 김한성 실장은 초중등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정책 방향, KISDI 고동환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기업정책을 제시하면서 마무리될 계획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디지털 뉴딜과 국가지능화 성공이 대한민국의 장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세 기관이 삼각편대를 이뤄 우리나라가 나아갈 미래모습을 미리 조망하고 기술전략과 산업정책을 구체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컨퍼런스는 향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돼 우리나라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할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방향과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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