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안양 주간보호센터 관련 17명 추가 확진...총 18명

기사등록 : 2020-10-23 03:5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세상 만안센터에서 지난 21일 첫 확진자(안양 227번)가 발생한 이후 22일 추가 확진자 17명(안양 229~245번)이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첫 확진자인 227번을 포함해 총 18명의 확진자가 어르신세상 만안센터에서 나온 상황이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2020.10.22 1141world@newspim.com

방역당국은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해 해당 주간보호센터 관련 건물 방역 이용자, 종사자, 외부강사 등 총 89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해 22일 오전에 13명 오후에 4명이 추가 발생해 총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안양시는 "이번 집단감염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보호시설, 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며 "만안구 59개소, 동안구 26개소의 총 3379명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