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카카오페이가 결제 서비스 개편을 맞아 '결제는 카카오페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TV광고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해외까지 어디에서나 원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범용성과 사용처를 알린다.
[사진=카카오페이] 2020.10.23 bjgchina@newspim.com |
현금과 카드를 손으로 주고받는 불편함, 카드번호 입력이나 환율 계산의 번거로움을 '카카오페이 결제'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백화점, 쇼핑몰, 해외 직구 사이트 등 일상 속 곳곳에서 결제할 수 있는 사용처를 보여준다.
브랜드 영상 공개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대규모 결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영상에 나오는 17개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00만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 생성된 캠페인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의 해외 사용처에서도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에서 누구든지 카카오페이로 2000원 이상 첫 결제하면 카카오페이머니 20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 홈 화면의 '혜택'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이달 들어 결제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결제의 사용성에 집중하여 온∙오프라인 결제 UI∙UX에 변화를 주었으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신설했다. 또한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NFC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 결제 솔루션이 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편리함을 더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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