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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독감 백신 맞은 80대 숨져…충남 첫 사례

기사등록 : 2020-10-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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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80대가 숨졌다. 충남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사망한 첫 사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독감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13건이 보고되는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독감예방접종 부스에 한 시민이 들어가고 있다. 2020.10.22 pangbin@newspim.com

당진시는 A(87) 씨가 지난 19일 한 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이틀 뒤인 21일 오전 4시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접종 후 발열과 몸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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