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닷새 만에 해외유입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왼쪽)이 7일 오전 10시 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0.0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계 299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모두 7명이며 292명이 퇴원했다.
경남 302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차량을 이용해 거제시 자택까지 이동했다.
23일 거제시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역학조사 결과, 공항과 자택 외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