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26 10:08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했던 마음을 달래줄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 행사'가 26일부터 한 달여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민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비대면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걷기길 구간 완주 결과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고 가장 많이 걸은 상위 50명에게는 '대한민국 걷기왕' 증서와 함께 선물을 증정한다.
1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4만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을, 3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고 5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완주 명예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민국 걷기왕' 시상식은 12월 중에 비대면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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