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윤기 교수가 취업지도한 최승일 씨가 일본 도쿄 다이토구 소재 Adhoc-System사 출근을 앞두고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Adhoc-System사는 웹기반 기업재무 및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졸업생 최승일 씨 [사진=한밭대] 2020.10.26 memory4444444@newspim.com |
Adhoc-System사와 한밭대는 2018년부터 매년 국제현장실습 등 산학협력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최 씨는 "일본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평소 근무해보고 싶었던 IT분야에서 미래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캡스톤디자인을 지도하면서 승일 학생의 열정과 성실함을 알게 돼 Adhoc-System사를 추천했다"며 "평소 일본어에 관심이 있고, 일본어능력시험 2급 자격증을 보유한 것이 도움이 돼 최종합격한 승일 학생의 소망이 조금이나마 이뤄진 듯해 무척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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