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카드 없이도 현금을 인출하는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는 카드 없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로그인만으로 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광주은행 오픈뱅킹 이용 시에는 등록한 다른 은행 입출금계좌에서도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를 이용해 카드없이 현금을 인출 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에서는 '또래와 나'라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ATM 출금서비스 [사진=광주은행] 2020.10.28 yb2580@newspim.com |
예·적금, 펀드 및 노후준비 투자 등의 자산운용 비중을 비슷한 연령대와 비교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자산관리 현황을 자가진단하고, 비교해봄과 동시에 필요한 상품 가입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와 함께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하는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광주은행 ATM과 지정된 편의점 등에서 현금인출, 결제,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주은행 정찬암 부행장은 "갈수록 진화하는 디지털금융 시대에 고객님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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