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주항공은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제주도 신혼여행을 선물하는 '허니문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했거나 결혼식은 올렸지만 하객인원 50명 미만 등 제한으로 결혼식 제약이 있어 본인이 꿈꾸던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거나 결혼관련 위약금을 지불한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허니문 지원 이벤트 [사진=제주항공] |
11월 7일까지 사연을 응모받아 두 커플을 선정해 11월 15일부터 12월14일 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3박4일 숙박권, '제주 웨딩스냅 촬영권'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고 이벤트 결과는 11월11일 제주항공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동계시즌을 맞아 국내선과 중국노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11월1일부터 14일까지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제주행 항공편 기내에서 모든 여성고객들에게 온감 테라피(온열 목 마스크)를 제공하고 11월11일부터 12월16일까지 제주항공의 중국노선인 인천~웨이하이, 인천~하얼빈 노선에 탑승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애경산업 '에어화이트 구강미스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