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북부

고양서 은평구 방문교사 접촉자 등 7명 확진

기사등록 : 2020-10-29 17:3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10.29. lkh@newspim.com

덕양구의 거주하는 고양시 459~460번과 고양시 462~465번은 서울 은평구 265번 확진자인 방문교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전날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459~460번, 462~464번은 가족관계인 것으로 확인됐고, 465번은 이웃이다.

또 덕양구에 사는 고양시 461번 확진자는 서대문구 13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덕양구 주민인 고양시 465번 확진자도 은평구 2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29일 확진됐다.

덕양구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lk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