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회보험업무 교육지원 등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 실무를 안내하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2020.10.29 news2349@newspim.com

공단은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부울경본부와 지난 2018년 11월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공단은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장기요양보험제도 설명회도 같이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과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95%였으며, 4대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수목 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으로 행정업무에 대한 편익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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