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30 13:53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할로윈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주점에 유흥시설 방역수칙 안내문이 붙어있다. 서울시는 ‘춤추는 유흥시설’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오는 31일까지 젊은이들이 몰리는 클럽과 감성주점 등 10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일제 점검한다. 공무원이 직접 상주하면서 마스크 착용 여부나 출입명부 작성,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1시간에 10분씩 환기 시간을 갖지 않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정지에 해당하는 2주간의 집합금지 명령도 내린다. 2020.10.30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