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15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20년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매년 협력사와 긴밀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공정거래를 체질화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2020.11.01 hrgu90@newspim.com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5개 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현판과 함께 자녀 장학금 등을 증정했다.
박철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은 "코로나19와 함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협력사와의 소통콘서트를 비롯한 우수협력사 시상 등 동반성장에 대해 지속적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